Hurley의 Phatom Sandal 입니다.
Hurley는 나이키의 자회사로 나이키의 여러가지 기능 및 기술을 공유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로 드라이 핏과, 샌달에 들어가 있는 '프리' 테크놀러지 입니다.
맨발에 가까운 착화감을 보여주며, 아웃솔은 프리로 되어 있고 미드솔의 EVA 패드는
뛰어난 쿠셔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플립플랍보다도 편한 착화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발 건너 서핑보드가 있을정도로 수많은 참가자분들이 계셨습니다.
백사장에 놓여있는 서핑보드만 봐도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Hurley 부스 앞에서는 초보자들을 위한 서핑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잠시동안 진행된 서핑강좌를 방송사에서 촬영을하며 서핑에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패들링을 하며 라인업으로 접근하는 참가선수들입니다.
대회가 펼쳐지는 중문해수욕장의 입구입니다.
앞에는 캠핑장이 마련되어 캠핑과 서핑을 동시에 즐길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날은 둘째날이라 콘도가 제공된 관계로 빈공간이 보이지만 평상시엔 빈 공간이 없을정도로
수많은 관광객및 캠퍼들이 방무나는 곳 입니다.
비가 내리긴 했지만 서핑을 하는덴 전혀 무리가 없었으며 오히려 덥지않고 시원한 날씨였습니다.
날씨가 좋다고해서 더 좋은 파도가 오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비가 오는것은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였습니다.
헐리 부스 뒷편엔 많은분들이 맡기고가신 서핑보드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워낙 대형대회다보니 각종 방송사의 카메라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중문 바닷가 전경입니다.
아직 초여름이라 수온이 높지 않아 슈트없이 들어가기엔 조금 차가웠습니다.
Hurley Korea의 영건 이도운 선수가 부스를 방문했습니다.
이도운 선수는 올해나이 15살로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Hurley 본사에서도 이 어린 서퍼에게 아주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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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긴장감속에 브리핑을 경청하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약 3분의 1정도는 Hurley를 입고계시는 모습이 서핑씬에서 높아진 Hurley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둘째날 당첨되신분들입니다.
둘째날 역시 독일과 가나가 비기는 이변으로 다 맞추신분이 한분밖에 안계셔 나머지 한분은
두개를 맞추신 분들중 추첨을 통해 선정하였습니다.
유명 스노우보더인 강기운선수도 제주오픈에 참가하였습니다.
스노우보드뿐만 아니라 서핑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익스트림 스포츠는 결국 하나로 통하게 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거 스노우보드로 유명했던 선수들도 현재는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자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최고의 서퍼 민경식선수입니다.
항상 예의바르고 의리있는 부산 사나이입니다. 현재는 서프짐에서 코어 트레이닝을 하고 있으며,
국내 엘리트 서핑 유소년 양성에 힘쓰고 있고, 나아가 한국 서핑 문화를 더욱 성장 시키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 선수입니다.
자신이 국내의 척박한 환경에서 서핑을 시작했으나 앞으로 한국에서 서핑을 배우는 어린이들은 좀더 나은 환경에서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선수입니다.
준비후 입수하는 민경식 선수의 모습입니다.
민경식 선수는 이번대회에 Brazil National Team 제품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 했습니다.
비교적 낮은 파도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멋지게 파도를 가르며 그의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고가 낮아서 포인트를 찾아 민경식선수가 이동을 하면 수많은 서퍼들이 다 비켜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중에는 드론까지 떠서 이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스포츠는 언제나 에티켓을 동반해야 한다는걸 말이라도 해주는듯 한국 서핑씬이 결고 덩어리만 불어난 것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20분간의 히트(Heat)를 마치고 돌아온 모습입니다. 동료 서퍼들과 언제나 의견을 나누고 대화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중문해수욕장의 전경입니다.
민경식선수의 보드와 Hurley스냅백입니다.
헐리 스티커가 너무 예쁘게 붙어있던 한 서핑보드
박스를 뒤집어쓰고(!!) 돌아다니시던 분들과 강아지와 망중한을 즐기시던분등
제주오픈은 정말 다양하게 즐길수있는 모두의 축제였습니다.
대회장 이곳 저곳에서 Hurley를 입고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서,
Hurley의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민경식선수가 매의눈으로 스팟을 찾고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비교적 약한 파도로 정확히 파도가 치는곳을 찾아들어가는것도 매우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서핑은 다른 스포츠와 다르게 아무리 실력이 좋은 선수라도 자연적인 환경(파도, 파고)이 뒷받침 해 주지 못하면 제 실력을 발휘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언제나 서퍼들은 자연에 대해 겸손하고 항상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최고 점수를 받은 세션을 끝내고 밝은 모습으로 들어오는 민경식선수의 모습입니다.
Hurley에서 나왔다고 하니 정말 많은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조만간 다시뵐수있길 기대합니다.
바다를 가득메운 서퍼들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웃 멋있는 모습인데, 사진으로 그 느낌을 표현할 수가 없는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직 해수욕장이 오픈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관광객들이 오셔 관람하고 계십니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돌하루방이 상패로 준비되었습니다.
시상식과 경품추첨이 진행된 마지막날입니다.
일요일 오후라 집으로 돌아가신분들도 꽤 되시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끝까지 참여하셨습니다.
모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있습니다.
저 앞에 박스에 들은 제품들이 모두 다 경품으로 엄청난 상품이 준비되었습니다.
헐리의 영블러드 이도운선수 2등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제주오픈엔 외국선수도 많이 참가했습니다.
1위를 한 선수는 중국 하이난 오픈 1위를 한 선수라고 합니다.
종목이 여러가지라 시상식만해도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다들 너무 축하드립니다!
프로부분 1위 헐리의 민경식선수를 축하해주는 관객 및 친구분들입니다.
너무 즐거워 보이네요.. 저 순간만큼은 모두가 챔피언입니다!!
다시한번 민경식선수의 1위를 축하합니다.
시상식이 끝난후 경품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수의 경품들이 럭키드로우(Lucky Throw)로 참여한 많은 분들에게 돌아갔습니다.
민경식선수와 고생하신 제주서핑협회의 관계자님입니다.
이도운선수와 민경식선수 모두 축하드리며
고생하신 행사 관계자및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제주오픈대회는 국내 메이저 대회답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살아있는 화합의 장입니다.
서핑에 대해 문외한이여도 상관없습니다. 서핑의 S자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서핑대회에 갤러리로 참여하셔서 그 현장 분위기를 같이 느껴보시면 아마도 서핑에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는 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이상으로 2014 제주 오픈대회의 현장 스케치를 마치겠습니다.
